이명의 원인과 한의학에서의 이명약, 치료제
이명은 외부 자극 없이 소리가 들리는 증상입니다. 전화 벨소리, 벌이 윙윙거리는 소리, 호루라기 소리, 대포 소리, 바람 소리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심장 박동에 맞추어 강도가 바뀌기도 합니다. 빈혈, 노인성 등 허증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메니에르병, 종양 등이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명의 특징 고령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기존에 소음에 많이 노출된 경우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난청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명의 원인 특별한 원인질환 없이 생기기도 합니다. 메니에르병 노인성 난청 소음성 난청 빈혈 갑상선 기능 항진 머리의 외상 약물 부작용. 아스피린, 항생제 등. 뇌신경의 종양(한쪽에서만 계속 들리는 경우, 청신경종의 가능성) 이명의 검사 이경 : 외이, 고막의 이상 청력검사 : 난청 동반..
2022. 10. 15.
동의보감에 기록된 시력이 않좋은 이유와 눈에 좋은 처방
한의학에서 눈은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오륜도라 하여 부위별로 흰자위는 폐, 검은자위는 간, 상안검은 비, 내외자는 심, 눈동자는 신에 속하여 각각 기륜, 풍륜, 육륜, 혈륜, 수륜이라 하였습니다. 시력이 안 좋아지는 것은 대개 기혈이 허하거나 열을 원인으로 보았습니다. 눈이 어두워지는 증상. 안혼(眼昏) 오장의 정명(精明)은 눈에 모이는데, 목정(目精)이 온전해야 눈이 밝다. [득효] 정명이라는 것은 만물을 보게 하고 흑백을 분별하게 하며, 장단을 가리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긴 것을 짧다고 하고, 흰 것을 검다고 하는 것은 장부의 정기가 쇠약하다는 것이다. [내경] 족소음경맥(腎)에 병이 생기면 눈앞이 어른어른하여 보이는 것이 없다. [영추] 간이 허하면 눈앞이 어른어른하여 보이는 것..
2022. 10. 12.
한의학에서 얼굴 피부 좋아지는 법
예나 지금이나 피부가 좋아지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였습니다. 여성은 미용의 목적으로, 남성도 뾰루지, 여드름이나 부스럼 등을 걱정하였고 노인들 역시 기미나 주름살을 걱정하였습니다.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는 얼굴 피부를 관리하는 외용제나 먹는 한약, 한약재를 적어보았습니다. 바르는 한약, 음식, 약재 옥용산 얼굴에 생긴 기미나 작은 부스럼, 속은 종기, 땀띠, 여드름 같은 것과 피부가 가려운 것을 치료하며 기름때를 없애준다. 조각, 승마, 저실자, 백지, 백급, 천화분, 녹두, 감송, 축사, 백정향, 찹쌀을 가루 내어 늘 얼굴에 문지른다. 홍옥산 얼굴에 생긴 일체의 주자, 부스럼, 검정사마귀 등을 치료한다. 백지, 곽향, 저아조협, 감송, 삼내자, 목택, 백정향, 세신, 행인, 밀타승, 천화분, 백..
2022.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