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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과 자가관리

by 영봄 2022. 9. 26.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irritable bowel syndrome라 하여 IBS로 줄여서 부릅니다. 간헐적인 복통, 변비, 설사를 동반하는 증후군입니다. 의사와 상담을 받는게 좋으나 병원에서도 뾰족한 치료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자가치료를 시도하나 오랜기간 유지되는 증상이 특징입니다.

 

특징

연령 : 20~30대에 발생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음

성별 : 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량 높은 발병률

유전 : 가족력 있음

생활습관 : 스트레스, 특정 음식이 영향

 

원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장관벽의 근육충의 비정상적인 수축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정 음식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되는 것도 발생률을 높입니다. 때로는 위장관 감염 이후에 생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감정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증상

간헐적이지만 수년간 지속됩니다.

  • 복부팽만감과 방귀
  • 좌하복부의 복통이 배변, 방귀에 의해 호전됨
  • 아침 기상시 심한 설사 혹은 변비
  • 후중감
  • 배변중의 점액질
  • 빠른 포만감

피로, 두통, 요통, 긴급뇨, 여성성교통 등의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월경기간 중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40세 이후에 증상이 시작되면 대장암이 아닌지 확인을 위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진단

다른 질환이 없는지 확인. 크론병, 염증, , 감염 등

 

치료

식이습관 개선, 이완요법으로 완화시킴. 증상이 심하면 진경제, 지사제, 하제 등 처방.

 

자가 생활관리

  • 식사일지 쓰면서 원인이 될만한 음식이나 음료는 제거한다.
  • 과식은 피한다
  • 자극적인 음식,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 유제품을 피한다.
  • 변비가 문제가 되면 점진적으로 섬유소 섭취를 늘린다.
  • 복부팽만감이나 설사가 문제가 되면 섬유소 섭취를 줄여본다.
  • 차, 커피, 우유, 콜라, 맥주 등의 음료는 줄인다.
  • 정해진 시간에 식사한다
  • 금연
  •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이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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